세종경찰서가 지난 26일 저녁 김철문 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네사랑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지난 26일 저녁 조치원 상가밀집지역인 침산리 범죄취약지역에서 ‘동네사랑순찰’을 실시했다.
공동체 치안활성화와 여성범죄 예방,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김철문 서장을 비롯한 내근근무자, 지역경찰,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시청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탈선 예방 등을 위해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또 김철문 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철문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찰 및 협력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수렴된 의견들을 반영해 지역사회 모두가 동참하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