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시민강사는 ▲건강, 취미, 재테크, 육아 등 직원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행복인생’ 분야 4명 ▲대구의 역사·관광·문화·환경 등을 주제로 한 ‘대구사랑’ 분야 2명 ▲대구발전 아이디어, 시민의 눈으로 본 대구의 모습 등을 주제로 한 ‘시민소리’ 분야 1명 등 모두 7명이다.
시민강사로 선발되면 대구시에서 시행하는 공무원교육원 강연이나 각종 직장교육 및 특별강연, 시민대학 등에서 2회 이상 강연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교육생 평가를 통해 우수강사로 선정되면 대규모 특강 기회도 받는다.
시는 강연을 통해 나온 우수 아이디어나 제안 등에 대해서는 시 전체로 공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구 시민강사는 지난 6월 1~15일 공모 및 추천을 통해 35명이 신청해 최종 7명을 선정했으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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