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 도로 정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 삼거리(대전로)에서 (주)한스코 공장까지 연장 1.6㎞, 폭 20m의 2개 노선에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기반시설(도로) 확충, 지중화사업(전기 등) 등을 완료했다.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지난 2009년 국토교통부의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 시범사업지구로 선정되어 2012년 재생사업 지구지정을 거치면서 2016년 금번 시행한 선도사업을 포함한 재생시행계획을 확정하였으며, 2020년까지 사업비 724억 원을 투입해 산단 내 28개 도로노선(연장 13㎞, 폭 8~28m)을 재정비한다.
이번에 완공된 선도구간 2곳 외의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지난해 9월 국비 692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초부터 산업단지 내 도로신설 및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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