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난 27일 오전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하하호호 가족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친원 원아 및 영유아 가정에서 10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그 중 최우수작 1점을 포함 총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계명유치원 6세반 신채윤 어린이가 수상했다. 최우수 1명에게는 상장과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이,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장려 8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원이 주어졌다.
수상작은 남구보건소 로비 등에 전시되며 구 소식지인 ‘남구사랑지’ 출산장려 코너에 게재되고 출산 장려 관련 홍보물 제작시에도 활용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출산은 물론 가족사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낳기 좋은 사회 만들기에 작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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