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55회에서 강성연(복단지)은 진예솔(신예원)의 결혼소식에 걱정했다.
강성연은 “박서진, 그리고 그 엄마. 누구보다도 잘 알잖아요”라며 진예솔의 결혼을 막고 싶어했다.
고세원은 “나도 누구보다 이 결혼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재영인 진심이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성연은 “내 동생인줄 몰라서 그렇죠. 내 동생 잘못되면 저 정말 못 살아요”라며 울먹거렸다.
이에 고세원은 “이제 제발 좀 그만해요. 남편, 동생, 가족만 생각하고 자 소주 마셔요. 마시고 다 잊어요. 그리고 본인만 생각해요”라고 화를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