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유명 프로레슬러인 헐크 호건(53)의 딸이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컸다. 여느 슈퍼모델 못지 않은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는 그녀의 이름은 브룩 호건(18).
하지만 도대체 누가 그녀를 18세라고 믿겠는가. 터질 듯이 빵빵한 왕가슴은 물론이요, 완벽한 S라인과 다소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은 관능미로 넘쳐 흐른다.
이런 성숙한 외모 덕분에 지난 9월에는 남성지
이미 15세 때부터 뭇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그녀의 튀는 외모 때문에 속을 끓인 것은 아버지 헐크 호건이었다. 어린 딸이 행여 잘못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것.
이런 까닭에 현재 그녀의 매니저 겸 보디가드는 다름 아닌 호건이 손수 맡고 있다. 어딜 가나 그녀 곁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호건은 주위에서 남자들이 치근덕거릴 때마다 항상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해왔다.
이에 그녀는 “아빠처럼 든든한 분이 옆에서 지켜준다고 생각하니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흐뭇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