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의무경찰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에서 지난달18일부터 8월 3일까지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505의무경찰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에서 지난달 18일부터 8월3일까지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505의경대는 천안 동남경찰서와 협업해 피해주민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바쁜 일손을 돕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재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35℃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10일 넘게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원된 모든 의경대원에게 특별외박 포상을 부여했다.
조상은 505의무경찰대장은“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복구활동에 나서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인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505의경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