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수상, 이하 부산국토청)은 신설국도 31호선(장안~온산1) 구간 내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스토리두잉(Story-Doing) 기법을 적용하기 위해 지난 26일 기장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공동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도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장군 지역 신설국도 31호선은 금년 12월 개통예정이며 사업구간 중 임랑해수욕장의 풍경이 훤히 보이는 지역에 설치되는 졸음쉼터에는 자연경관 감상과 함께 기장군의 특성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스토리두잉(Story-Doing) 기법을 적용한 휴게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 등을 기반으로 국민 모두가 관심 있어 하는 소재를 발굴하는 데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도로가 개통하게 되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로이용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관광 특산품 등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부산국토청에서는 2014년부터 스토리두잉 적용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고현~하동IC2 국도건설공사 등 현재까지 9개 사업에 대하여 스토리두잉 기법을 적용해 오고 있다.
ilyo33@ilyo.co.kr
신설국도 31호선(기장군)에 지역의 역사·문화 반영위해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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