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초등학교 전경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관저5개발지구(다온숲, 해링턴, 천년나무, 어반힐스, 프라디움 등) 아파트 및 다가구주택 신축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하는 대전선유초등학교 공사를 완료하고 9월 1일 개교할 예정이다.
대전선유초등학교는 대지 1만2,659㎡ 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1만1,982㎡로 28학급(특수학급 1포함), 유치원 3학급 규모이며, 186억원이 투자되어 1년 2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되었다.
친환경적이고 장애우를 위한 학교로서 녹색건축물(우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우수)에 대한 인증 획득예정이며, 에너지 절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태양광발전설비(232kw), LED조명, 냉난방, 환기시설(폐열회수장치) 등 다양한 설비를 설치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대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퍼걸러, 생활체육을 위한 체육관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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