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도 다문화가족 고국방문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 14가족을 선정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 10, 중국 1, 필리핀 2, 캄보디아 1가족이며 각각 배우자와 아이들을 포함해 2~5명으로, 총 59명이 가족별 모국방문에 함께 하게 된다.
이들은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올해 안으로 시기를 정해 모국을 방문하면 되고 방문에 따른 왕복 항공료를 지원받는다.
군은 2010년도부터 다문화가족의 고국방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0가족 148명이 모국을 방문했다.
2015년도부터는 대청댐관리단에서도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해 더 많은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의 기회를 주고 있다.
한편 2015년 말 기준 옥천군에는 427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살고 있다.
smyouk@ilyodsc.com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