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성차별문화와 젠더폭력 예방, 경찰인권 감수성 향상방안’을 주제로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가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종촌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권우미 소장, 미래사회 통합연구소 김지희 소장을 초청, ‘성차별문화와 젠더폭력 예방, 경찰인권 감수성 향상방안’을 주제로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관에게 사회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교양을 습득시켜 국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사례와 평소 직원들이 알고 있던 인권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고 인권 감수성 일깨우기, 차별, 인권문제, 편견 등에 대해 진행했다.
김철문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 및 성차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공감 받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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