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이름 없는 여자’ 캡쳐
11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77회에서 오지은(손여리)이 최현준(김가야)을 찾았다.
김지안(김미야)은 “가야를 살려주고 싶다”고 오지은에게 부탁했다.
최현준을 모른 척 할 수 없었던 오지은은 김지안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서권순(서말년)은 최현준 돕기를 반대했지만 오지은은 “일단 가야 상태보고 올게요”라며 병원으로 향했다.
최현준은 힘이 없는 상태에서도 “마야 보고 싶어요, 데려다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오지은은 눈물을 흘렸고 배종옥(홍지원), 최윤소(구해주)에게 “너무 걱정마”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