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캡쳐
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49회에서 안보현은 나인패션 투자자로 다시 한국 땅을 밟았다.
함은정(황은별)의 동네 소꿉친구인 제임스 서는 2000억 자산을 가진 금수저 유학파다.
나인패션 투자자이기도 한 안보현은 지분을 요구하며 투자 회수를 계획하고 있었다.
한국 땅을 밟자마자 안보현은 “오랜만에 옛날 동네 가볼거다. 첫사랑 생각도 나고”라며 함은정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한편 이주연(황금별)은 차도진(박민호)이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않자 폭발했다.
와인을 병째로 들이킨 이주연을 본 차도진은 “잔에 따라마셔. 미안해, 중요한 자료라서 분석하느라 그랬어”라며 달랬다.
이주연은 “요즘 매일 늦고 집에 와서도 서류만 보잖아. 난 뭐야, 회사도 잘리고 집에서도 눈치 받게 만들고 우리 엄마 도우미 일당 받고 가셨단 말이야”라며 오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