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은 해리와 데비. 오른쪽은 윌리엄과 미들턴. | ||
지금 런던의 몇몇 레스토랑, 클럽, 바들은 윌리엄(24)과 해리 왕자(22) 덕분에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한창 밤문화를 즐기는 두 왕자들 덕분에 입소문만 탔다 하면 바로 ‘대박’이 나기 때문이다.
더욱이 열애 중인 두 왕자가 자신들의 여자친구를 대동하고 들른 술집들은 금세 유명해지기 마련.
윌리엄 왕자가 여친인 케이트 미들턴(25)과 함께 종종 들르는 ‘마히키바’가 대표적인 경우다. 그렇지 않아도 유명인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최근 들어 왕자의 데이트 장소로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에는 해리 왕자가 이곳에서 마돈나를 만나 곧 있을 ‘다이애나비 추모 콘서트’에 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목격되었다.
이밖에도 해리 왕자가 여친인 첼시 데비와 함께 종종 찾는 ‘쿠쿠클럽’과 두 왕자의 단골집인 ‘부지스바’ ‘피그스이어’ 아커펠라고’ 등도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뜨고 있는 장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