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동구청과 (사)대구시 동구 자원봉사센터, 진병원은 22일 자원봉사활동 진흥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자원봉사자 의료서비스 우대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는 강대식 구청장과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차윤호 진병원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위 기관들은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신 의료정보와 건강컨텐츠를 함께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환경 개선 등 자원봉사 활성화 등의 구체적인 합의내용을 이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의료서비스 우대적용 업무협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와 바로본병원, 강남병원에 이은 네 번째 결실로, 자원봉사활동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증을 발급받고 진료 시 지원봉사증을 제시하면 진료비 감면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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