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따기 체험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은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빙수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등 포도를 이용한 오감만족의 30여 가지 신나는 체험행사에 매료돼 막바지 여름을 즐겼다.
올해는 실내 포도밟기, 포도나르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확대되고, 푸드트럭 배치로 가족단위 먹거리를 강화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의전을 간소화하여, 전문 배우들이 대중적인 연극과 춤을 접목하여 이끌어가는 개막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포도향 가득한 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며 “가을의 문턱,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영동포도’를 맛보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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