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배치도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1박2일, 최고의 한방’의 유호진PD 특강부터 24개의 생생한 미디어 체험까지 한자리에서 즐기는 ‘2017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체험과 방송인 강연 등으로 꾸려진다.
가상현실 ‧ 홀로그램 ‧ 드론 등 미디어 기술과 특수분장사 ‧ 성우 등 미디어 직업, 1인미디어방송 ‧드라마 제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미디어체험존’은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또 10개 중고교 팀의 최종 우승을 가리는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 경연과 우수단편제작기획서 피칭대회를 통과한 시민제작자 6팀의 작품상영회, 최신 기술을 활용해 미래 학습을 체험하는 ‘VR 다른 그림찾기’,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이해하고 플립북을 만들어보는 ‘플립북 제작교실’ 등의 행사도 운영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오픈명사 특강에는 KBS대표 예능프로그램 ‘1박2일’과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연출한 유호진 PD가 연사로 나서 ‘방송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주제로 2일 센터 시사실에서 강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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