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13일부터 닷새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7-다 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의 축하음악회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축하음악회는 13일 공식 개막식과 오후 8시(2 시간) 등 2차례 진행된다.
출연진은 ‘마마무
’, ‘틴탑’, ‘엠펙트’과 ‘코요테’와 S.E.S의 ‘바다’,‘남경주’등 국내 최정상급 유명 가수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37년 활동 후 귀국한 ‘수은등’의 ‘김연자’를 비롯, 트로트계의 꽃미남 ‘신유’ 그리고 ‘류기진’, ‘문연주’가 출연한다.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여름 수해로 지역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다”며 “축하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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