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캡쳐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61회에서 강경준(최한주)은 조경숙에세 함은정과 이주연(황금별)에 대해 얘기했다.
어릴 때부터 차별 받고 컸다는 사실부터 이주연의 병을 함은정에게 뒤집어 썼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강경준으로부터 이 말을 들은 조경숙은 저녁 준비 중인 함은정에게 “너 뭐 좋아하니? 음식 뭐 좋아하냐구요”고 물었다.
당황한 함은정은 “저는 다 잘 먹어요”라고 말했고 그러자 조경숙은 “그래도 더 좋아하는 게 있을 것 아니야. 평소에 뭐 먹고 싶은거 없었어?”라고 다시 말했다.
이에 함은정은 “갈비찜이요”라 답했고 조경숙은 “그래? 주말에 그거 해먹자”며 자신의 방법대로 며느리를 위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