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우정청(청장 강성주)은 추석을 앞두고 5~26일 ‘2017 추석 선물 할인대잔치’를 펼친다고 밝혔다.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우체국쇼핑 상품은 정기적인 품질검사 및 분기별 방문 점검,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성분검사 등 깐깐한 절차로 선정했다.
행사기간 추석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세트, 임산물, 한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3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 목적에 맞는 상품을 쉽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효도 선물, 가격대별 추천 선물, 차례상 준비 품목 등 다양한 기획전도 운영한다. 특히 ‘특가 내고향’ 코너에서는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전국 특산물을 매일 한 품목씩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 과일류를 시작으로 10일에는 한과·떡, 16일 한우·한돈, 20일 김 선물세트 등 오는 26일까지 우체국쇼핑 대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다.
150여종의 인기 특산물은 사전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 지난달 22일부터 벌이고 있는 ‘사전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상품 출고일을 지정하면 3일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희망 출고일은 22일까지 지정 가능하다.
대구·경북지역 쇼핑 ‘스타상품’인 육수왕 솔치, 청송사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스타상품’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지역의 특산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상품을 선정했다. ‘솔치’의 경우 최종 심사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행사기간 추첨을 통해 구매고객 1만4000여명에게 UHD TV,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1만40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우체국쇼핑을 처음 이용하는 구매회원 3100명에게는 김과 할인쿠폰(5000원/3000원권)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 모바일 앱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구매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트윈 세탁기, 한우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고, 특히 모바일로 매일 접속해 출석체크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과 모바일 전용 쿠폰을 지급한다. 우체국쇼핑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농·수·축산물, 전통주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팔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공쇼핑몰이다. 1986년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로개척 기회를 위한 공익적인 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우수한 품질의 9800여개 지역 특산물을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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