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5일 조치원읍 효성세종병원을 방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사진=세종 사랑의열매 제공.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달용)이 지난 5일 오전 조치원읍에 위치한 효성세종병원을 방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일터에 다니는 임직원들이 이웃을 위해 급여의 일부분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효성세종병원은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등의 협력병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다.
착한일터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팀(전화 044-863-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승 효성세종병원 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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