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문가 피터 에이워드
삼성중공업은 지난 7월 조직개편에서 ‘안전경영본부’를 신설하며 안전관리 조직의 위상과 권한을 강화하였으며, 글로벌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기 위한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피터 헤이워드 전무는 1982년 엑손(Exxon)사의 안전 분야 엔지니어(Safety Engineer)로 근무를 시작한 이래, 35년간 오일메이저와 글로벌 엔지니어링사에서 HSE(안전∙환경∙보건)을 담당해 온 전문가이다.
특히, 엔지니어링사 Worley Parsons에서 10년간 글로벌 HSE 매니저로서 호주, 태국, 중국 등지의 플랜트 건설현장 HSE를 총괄했으며, 호주의 엔지니어링 및 해양설치 전문업체 Clough사에서는 호주와 동남아지역 육∙해상 프로젝트의 HSE를 총괄하는 안전총괄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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