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81회에서 강성연(복단지)과 고세원(한정욱)은 송선미(박서진)의 방해 속에서도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다.
선우은숙(박미옥)은 송선미의 폭로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런 선우은숙이 걱정된 강성연은 “아무래도 여행 못 가겠어요”라며 발길을 쉽게 떼지 못했다.
가족들의 만류에 겨우 신혼여행을 떠났지만 선우은숙은 누구에게도 사정을 말하지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알았다.
한편 진예솔(신예원)은 송선미, 이혜숙(은혜숙)에게 이주우(신화영) 뒷담화를 했다.
진예솔은 “형님이 뭘 자꾸 몰래 가져나오는 것 같다. 비밀장부건도 형님이 한 짓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선미는 곧바로 이주우를 찾아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