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추석을 맞아 아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탕정디스플레이(9월 20~22일)를 시작으로 ▲28~29일 삼성전자온양캠퍼스 ▲24~27일 서울시청 장터 ▲22~23일 서대문구 장터 ▲22~24일 충청 명품특산물 장터 ▲23~24일 대전MBC 직거래 장터 ▲27일 성남시 직거래 장터 등 자매결연지 및 행사장 9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20여 농가가 참여하며, 사과와 배, 꿀, 야콘 등 아산시 농·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는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참여 농가는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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