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오는 24일, 10월 15일, 11월 5일 사흘에 걸쳐 ‘Mom&맘 프리마켓’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리마켓’은 3040 엄마세대와 가족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켓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지역 내 유명 온라인 카페(회원수 약 2만4천명)와 협업해 ‘우리동네 마켓’이라는 친근함을 내세운다.
프리마켓에는 총 80여개의 팀이 참가해 방향제, 액세서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수공예품과 의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가사와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한다.
우선 고객참여부스에서는 당일 1만 원 이상 마켓물품 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증정한 후 현장에서 즉석 추첨한다.
당첨자는 아메리카노 1잔, 네일샵 무료이용권, 즉석 가족사진 촬영 등 여러 선택권 중에서 하나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즉흥경매도 이뤄진다. 프리마켓 참여 고객전체를 대상으로 셀러 판매물품 20개를 동시에 경매진행하고 최고가 고객에게 낙찰된다. 동일 금액의 경우는 가위바위보로 즐겁게 결정된다.
프리마켓 3일 모두 방문한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경품인 제주도 여행권이 주어진다. 3일간 방문 스탬프 3개를 모두 모은 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배부하여 현장에서 추첨이 이뤄진다.
추첨일자는 11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시행된다. 금년 12월중 이용할 수 있는 4인 가족 기준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이 제공되므로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절호의 기회다.
이 외에도 더비랜드 광장 내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등 간단한 먹거리 시장도 조성되어 있다.
닭꼬치, 스테이크, 양념감자 등 다양한 스낵을 제공해 고객들의 입맛을 당길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번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 상품판매 외에도 자선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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