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의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실시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마산 방향)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과 2일 이틀간은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부산 방향)에서도 실시된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t, 3.5t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를 증정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의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타이어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꼼꼼한 타이어 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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