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캡쳐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87회에서 송선미(박서진)는 이혜숙에게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모녀 사이가 갈라지자 이혜숙은 이주우를 찾아가 “감히 네가 우리 사이를 갈라놓냐”며 뺨을 쳤다.
이주우는 “그럼 이 정도도 생각 안 했어요? 엄청난 짓을 해놓고. 동서가 그걸 알면 다 끝나는 걸 제가 얼마나 참고 있는데”라고 맞섰다.
이혜숙은 “너지? 금고고 서진이 사진이고 다 너지”라고 따졌다.
하지만 이주우는 “난 안 아니라고. 나한테 한 번만 더 손대봐요. 그리고 오빠 대표자리 손대지 마요. 다 말해버릴 테니까”라고 끝까지 협박했다.
이를 지켜본 진예솔(신예원)은 “형님이 사진 뿌린 거 맞는 것 같아요. 이번일로 가장 이득 본 사람은 형님이잖아요”라고 부추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