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아마카데 직원이 짝을 이뤄 연습하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스마일 교육에 한창이다.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스마일 아카데미’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운영중이다.
기존의 CS아카데미가 일반적인 고객응대법 교육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스마일아카데미는 오롯이 ‘스마일표정’에만 집중하는 과정이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고객에게 더 밝은 웃음을 제공하고자 ‘표정’ 항목 개선에 집중한 스마일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렛츠런파크에 입사한 전체 고객접점 근무자가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정례화하고 수료증도 전달할 계획이다.
스마일아카데미 1회 입소식에서는 이미지메이킹, 이미지변신 성공사례 등 CS이론에서부터 스마일롤러를 이용한 웃음미소 만들기 참여교육이 시행됐다.
스마일롤러는 격자를 활용해 입꼬리 올리기 및 좌우 입모양 밸런스 만들기를 연습하기 위한 도구다.
렛츠런파크 사내 CS강사인 김미영 씨는 “우리가 먼저 함박웃음을 지을 때 비로소 고객도 기분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렛츠런파크 부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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