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 모습.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성훈 의원(양산시1·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전국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이날 ‘2017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시상식’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고 이 같이 상을 수여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250개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의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활동을 평가해 광역 23명, 기초의원 29명을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김성훈 의원은 양산시 동남권의생명단지 대통령 지역공약 선정, 물금역 KTX 정차, 학교 주변 미세먼지, 학교 환경 개선 및 초등학교 신설(가촌2교 신설), 차별 없는 무상급식, 무상교복 문제 등 굵직한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겼다.
특히 여성 청소년 장애인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과 문화 복지 분야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성훈 의원은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 어르신을 공경하고 구성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어렵고 힘든 서민의 대변자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경남도민과 양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남지역에서는 김성훈 경남도의원을 비롯, 한은정(민주당·창원시의원) 박민정(민주당·김해시의원) 차예경 양산시의원(민주당·양산시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는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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