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본부장실에서 부산지방보훈청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전홍범 부산지방보훈청장, 고중환 부산경남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보훈청 주관으로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랑나눔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10월 4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저소득 보훈가족 500명에게 명절 위문품 증정에 쓰일 예정이다. 명절 위문품은 부산보훈청 직원이 직접 보훈가족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고중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계층이 행복하게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마사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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