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Demo IR(경진대회) 시상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BNK경남은행은 지난 28일 부산센탑(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재)에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Demo IR(경진대회)’ 우수아이템 발표 팀을 시상했다.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Demo IR(경진대회)에 참가한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 15개팀 가운데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그리고 장려상 3팀을 가려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호흡재활치료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모델을 발표한 예비창업자 김경태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부산중기청장 표창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소형주차장 관리 서비스와 주차장 추천 서비스를 사업모델로 발표한 아뮤즈팀과 MATE COMPANY팀은 나란히 우수상에 뽑혀 경남중기청장과 울산중기청장 표창 그리고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시티앤에스팀ㆍ빌리쉐어팀ㆍ르뮤제팀이 BNK경남은행장ㆍ선도대학협회장ㆍ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장 표창과 함께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예비창업자 김경태 씨는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Demo IR에서 발표한 아이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 만족하지 않고 반드시 사업모델을 실현해 창업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Demo IR 시상을 위해 총 상금 1500만원을 후원하기 앞서 지난 8월에는 경남ㆍ울산ㆍ부산중기청 그리고 동남권 창업선도대학과 공동으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를 개최했다.
지역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동남권 예비 청년창업자 엑셀러레이팅 캠프에는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예비 청년 창업자 18개팀이 참가해 3박4일간 기업별 유사서비스 분석 및 차별화 전략ㆍ최소기능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구현 전략 등 다양한 주제 강의와 워크샵을 통해 창업을 위한 핵심역량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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