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추석 연휴 전날이자 휴일인 내일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내일인 10월 1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사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일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방에는 3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비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기온은 8~19도로 전날보다 높겠지만 낮 최고 기온은 19~25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