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서민갑부’ 캡쳐
12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한 달 매출 11억 원의 주인공 정정섭 씨를 찾았다.
정 씨는 송이를 찾기 위해 안동의 험한 골짜기를 거침없이 뛰어다녔다.
험한 산길을 쉽게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에 제작진은 넘어지고 미끄러지는 등 온갖 수난을 겪어여했다.
그렇게 한참을 헤맨 끝에 정 씨는 솔잎 사이로 모습을 드러낸 송이를 발견했다.
정 씨는 “이게 귀한 거에요. 요즘 송이가 키로당 70만 원까지 한다. 저기도 한 개 있다. 밟으면 안 된다”며 조심스럽게 송이를 채취했다.
송이는 18가지 환경이 딱 맞아야 자라는 귀한 버섯으로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한아름 송이를 캐 집으로 돌아온 정 씨는 아내와 함께 당일판매까지 속전속결로 끝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