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본부 제공)
이번 대회는 공단의 대구·경북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자 중에서 지역별 대표로 선발된 총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했다.
흥겨운 건강축제의 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운동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공단에 따르면 ‘건강백세운동교실’은 2005년부터 실시해온 건강증진사업이다. 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버체조, 요가, 기체조 강습 등을 경로당, 도심공원 등에서 6~8개월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대구·경북지역에는 509곳에서 1만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백세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이익희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어르신들의 운동실천 붐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대회를 가졌다“라며, ”공단은 앞으로 노인 건강운동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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