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힐링콘서트는 평소 기상기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에게 교육과 문화를 함께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2017 기후변화 힐링콘서트는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주관하고 조은음악나눔원이 협력하여, 세종시 내 노인 및 장애인 150여명과 함께 기상기후에 대해 배우고 공연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대전지방기상청에서는 눈과 손으로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동영상 시청’ 및 ‘북극곰과 빙하 교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또한 조은음악나눔원에서는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는 ‘가을 음악여행’ 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장원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2017 기후변화 힐링콘서트를 통하여 지역 사회공헌 단체와의 융합으로 기상기후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교육기회제공뿐만 아니라 음악으로 마음까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ilyo08@ilyo.co.kr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