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충남TP)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중국 상해펑센경제개발구(회장 주덕재)와 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중국 시장 진출 협업체계 구축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교환 ▲지역 산업 및 기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상해펑센경제개발구는 중국의 바이오 의약산업 주요 생산기지로, 이곳에는 코스닥 상장기업 5곳과 하이테크기술기업 및 상해시 인증기업 33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윤종언 충남TP 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으나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벤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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