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산학협력마스터 양성과정 수료증 전달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2017산학협력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산학협력 마스터(Master)제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내달 1일 1일 벡스코 2017산학협력EXPO 행사장에서 열린다.
윤종국 동명대 교수(건축학과)는 캡스톤디자인교과목, 산학융합교과목 등 폭넓은 분야의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발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동명대는 지난해 지역산업체와 함께하는 글로벌 인력양성 분야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고 올해에도 기술협력 분야에 산학협력 우수모델 발굴을 통해 2년 연속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한 기관은 전국적으로 동명대 외 1개 기관 뿐이라 산학협력 성과창출에 있어서 동명대의 역량이 인정되는 부분이다.
LINC+사업단 산학협력지원센터장 겸 지역사회협력센터장인 김영부 교수는 “동명대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기반을 잘 닦아 그 역량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더 노력하여 동남권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산학협력우수사례경진대회는 교육부 및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대학이 산학협력을 통해 일거리·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양성 및 기술협력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전파시키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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