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임직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단독경보형감지기 400대와 소화기 200대를 사직3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구에 설치했다. 사진은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과 사직3동 여명모범경로당에서 소방시설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소주 ‘대선’을 주력으로 지역소주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대선주조㈜가 부산 동래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대선주조 임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직3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400대와 소화기 200대를 전달했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화기 전달과 함께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하는 등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우현 대표는 “화재사고에 취약한 지역 시민들을 위해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소방시설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을 위한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달 22일 동래소방서와 함께 ‘소방안전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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