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김치·젓갈류, 향신료 등을 제조·가공하는 업소 총 51개 업체가 대상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식품 제조가공실의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설비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이행 및 지하수 사용업소의 정기수질검사 여부 △병든 고추를 구매해 고춧가루 제조·가공 행위 등 부적합 원료 사용여부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산으로 변조(포장갈이)하는 행위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규칙 준수여부 등을 중점 살펴 보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수거·폐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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