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재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창작뮤지컬 ‘빨래’를 다음 달 7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한다.
1회차 공연은 수능 시험을 마친 세종시 고3 수험생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특별 초청공연으로 진행하며,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에서 티켓을 일괄구매하는 형태로 후원한다.
이밖에 ㈜미래와가치,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신 농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의 관계기관이 후원한다.
2회차 공연은 바람직한 공연문화 조성과 세종시 문화예술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추진하는 공연유료화 정책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내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다루는 내용으로 2005년 4월 초연 이후 12년 동안 공연을 이어오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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