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품 전달식
[금산=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금산미향로타리클럽(회장 이영숙)은 지난 8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의 여성청소년 20명에게 1년 분량의 고품질 여성용품(생리대 등) 2종을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임을 고려해 직접 전달하지 않고 여학생과 친근한 읍·면사무소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이 밝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제로타리 3680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영숙 회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돼서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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