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7일 선문대에서 ‘2017년도 하반기 대학생 행정 참여제 멘토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는 시의 현안과제를 강의 리포트 주제로 삼아 행정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듣고 과제 해소방안으로 응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문대의 연구과제는 인사행정론으로 양성평등 인사관리, 지방공무원 전문성 제고방안, 퇴직공무원의 사회기여 활성화 방안 등 8개 주제로 9월부터 조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윤동 선문대 행정학과 교수는 “멘토를 담당하고 계시는 시청 총무과의 적극적 지원으로 학생들의 연구가 충실한 결과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정참여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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