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올해 4번째 신규 항공기 도입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8일 올해 4번째 신규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에어부산은 총 2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도입한 항공기는 지난 9월 도입기와 마찬가지로 신규 제작한 220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8일 오전 8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항공기 도입은 지난 2,6월 그리고 9월에 이어 올해 에어부산의 4번째 항공기 도입이다. 에어부산은 이달 내로 동일 기종을 1대 추가로 도입해 연말까지 총 23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