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관절·척추·내과 중심 종합병원인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2017 Bravo My Life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절이나 척추 수술을 받았던 환자의 치료 후 개인의 삶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에 관한 체험담 또는 에피소드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유사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 및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17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진 공모전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인당의료재단 산하 부민병원 병원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백화점상품권과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한다.
공모 접수는 우편 또는 이메일(event@bumin.co.kr)을 통해 이뤄지며, 수상자 발표는 12월 28일 부민병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 통보된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절과 척추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 및 가족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민병원은 ‘2017 Bravo My Life 사진 공모전’ 외에도 환우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건강교실, 한낮의 작은 음악회, 현대미술 전시회 등을 통해 환우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부민병원 기획팀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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