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수성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벅찬가슴 힘찬나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륜고와 혜화여고, 능인고, 정화여고 4곳의 학교에서 2000여명의 청소년들과 교사들이 참여한다.
참가 학교별로 동아리 또는 개인 공연무대를 신청해 일자별로 총 4~5개 학생 공연팀이 열정과 끼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진훈 구청장은 “이번 고3문화축제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대한 설렘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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