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가 28일 2018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을 잠정 집계한 결과, 328명 모집에 3121명이 지원, 9.52 :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해 9.3 : 1 경쟁률 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번 수시2차 신입생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특성화고 전형 43 : 1,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고 전형 37.5 : 1, 유아교육과 일반고 전형 25.8 : 1, 소방환경안전과 일반고 전형 22 : 1, 생활체육학부 특성화고 전형 21.7 : 1 순으로 나타났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했으나,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케 하기 위해 고교 출신 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2일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8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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