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세계 여성리더들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2017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이 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와이즈유 노찬용 대회장이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노찬용 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글로벌 무대를 대상으로 위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성리더와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세대간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포럼을 통해 얻어진 지혜로움으로 자신과 주위에 나누어주어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찬용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이사장,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장관, 김세형 매일경제 논설고문이 참여하는 리더토크쇼를 비롯해 피오나 리치(라킨 튜터 대표), 나승연(오라티오 CEO), 박혜린(옴니시스템 대표), 김지은(한의원 원장, 남북한 통합 제1호 한의사) 등 국내외 유명 여성리더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냈다.
글로벌 여성리더포럼은 지난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축하 부대행사로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성공한 리더들이 함께 모여 각자의 값진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여성리더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차세대 여성리더들의 질 높은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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