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1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는 전주대비 0.7%p 내린 70.8%(매우 잘함 46.1%, 잘하는 편 24.7%)로 2주 연속 70%대를 보였다. 6주 연속 70%대 초반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지지도를 기록한 것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6%p 상승한 23.4%(매우 잘못함 11.9%, 잘못하는 편 11.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0.1%p 오른 5.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2017년 12월 4일(월)~8일(금)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 617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7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기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