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유원희 관장이 13일 천안시청에서 2018년도 기획 공연·전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수준 높은 공연 전시 기획과 서비스 시설확충으로, 천안예술의 전당을 시민의 일상 쉼터이자 정보교류의 장으로 만들 것”
충남 천안예술의전당 유원희 관장은 13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술의전당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유 원장은 ▲조수미·임동혁·유니버설발레단·제너 할러웨이 등 수준 높은 공연 전시 ▲문화 예술아카데미 확대 및 유관기관 제휴 통한 문화인프라 구축 ▲지역 예술가와 상생 ▲시즌 시리즈 티켓 판매 ▲극장 서비스 시설 확충 ▲국내외 문화교류 확대 등을 제시했다
유 관장은 “천안에 문화예술을 꽃피우기 위해 지난 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을 준비할 것”이락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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