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P 총동문회가 14일 반송주민센터에서 쌀 400Kg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귀순 책임교수, 신귀희 5기 회장, 김태일 총동문회 회장, 김용민 반송주민센터 동장, 강인자 사무장, 김태우 사무총장)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와이즈유 영산대 (총장 부구욱) 인문학최고위과정(AHP) 총동문회가 연말 연시를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해운대구 반송주민센터에 쌀 400㎏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AHP 총동문회 김태일 회장, 김태우 사무총장, 신귀희 5기 회장, 박귀순 책임교수가 참석해 반송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김태일 총동문회장은 “연말을 맞아 AHP 동문들이 나눔 봉사의 뜻을 모았다”면서 “이번 쌀 기부가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와이즈유 AHP(Advanced Humanities Program)는 ‘인문적 사유와 소통의 향연’이라는 모토 아래 인간과 문명에 대한 원천적인 이해를 탐구하는 일반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에 처음 개설해 올해까지 5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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